본문 바로가기

어항 세팅

여과력 부족 및 chemical profile imbalance 8월 4일 이후로 pH, 암모니아, 아질산, 질산염을 측정하지 않던 중 8월 9일 4자수조 세팅한지 10일만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질산 및 질산염의 급격한 증가다. 아질산과 질산염이 증가하는 원인은 많다. 일단 질산염이 증가하는 원인을 보도록 하겠다. 1. 생물이 배출하는 암모니아가 여과 사이클을 거치며 질산염이 상승하는 경우 (산성 조건에서 촉진됨) NH3 ↔ NH4+ → NO2- → NO3- 산성조건에서 암모니아에 수소이온이 붙으면서 암모늄이 되고 여과박테리아에 의해서 아질산과 질산염으로 변환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서 수소이온의 증가로 pH가 떨어지게 된다. 2. 소일 속 아질산에 의한 아질산 상승 및 이 아질산이 여과과정을 거치며 질산염으로 변환되어 아질산과 질산염의 동반 상승이 발생하는 경우.. 더보기
4자 수조 세팅 금요일 저녁부터 4자 수조를 세팅하였다. 소일 : 금사(or 적사)를 3:1~4:1정도로 세팅하려던 계획은 코리도라스가 수조를 뽑는다는 사실 때문에 변경되었다. 소일만을 사용하고 코리도라스는 모두 전에 사용하던 2자 수조에 코리항으로 꾸미기로 하였다. 목요일 밤에 추가 주문한 아마조니아 소일 9kg 4포는 토요일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므로 금요일 저녁에는 이미 전에 수령한 아마조니아 소일 9kg 4포를 먼저 세팅하고 돌과 유목의 배치를 계산해봤다. 먼저 수조 크기는 1200 x 600 x 450mm(높이)이므로 수평을 맞추기 위해 아이폰 어플 "수준기"를 이용하였다. 수평은 -0.2 ~ +0.2 범위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어 수조 받침대를 놓고 다시 수평 확인하고 누수확인과 안개시트지 작업을 미리 해놓.. 더보기
새우항 어항세팅(pH) 원래 체리새우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때는 소일만으로 세팅해서 슬라웨시를 넣기에는 pH가 맞지 않을거 같아 어항 세팅을 바꿔주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체리새우의 pH 범위는 6.5-8정도이고, 슬라웨시는 7.2-8.3정도라 교차되는 pH 부근으로 맞추어 주려고 소일과 산호사를 6-7:3-4정도로 바닥재를 깔아주었습니다. 테트라 pH 테스터기로 7.5-8.0즈음 나오더군요... 그리고 원래 새우항의 물을 사용해서 물을 따로 잡진않았구요. 물미역 활착 유목과 인조 돌 두개를 넣어주었습니다. 또 스펀지여과기가 눈에 가시라서 미니외부여과기로 바꾸어주었습니다. 스펀지여과기의 스펀지는 어항속에 꼭꼭 짠 이후 안녕~ (미니외부여과기로 바꾸니 소음이 거의 없어져서 거실에 두던 새우항을 방 안 책상위로 옮겼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