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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세팅

4자 수조 세팅

금요일 저녁부터 4자 수조를 세팅하였다.

소일 : 금사(or 적사)를 3:1~4:1정도로 세팅하려던 계획은 코리도라스가 수조를 뽑는다는 사실 때문에 변경되었다.

소일만을 사용하고 코리도라스는 모두 전에 사용하던 2자 수조에 코리항으로 꾸미기로 하였다.

목요일 밤에 추가 주문한 아마조니아 소일 9kg 4포는 토요일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므로

금요일 저녁에는 이미 전에 수령한 아마조니아 소일 9kg 4포를 먼저 세팅하고 돌과 유목의 배치를 계산해봤다.

먼저 수조 크기는 1200 x 600 x 450mm(높이)이므로 수평을 맞추기 위해 아이폰 어플 "수준기"를 이용하였다.

수평은 -0.2 ~ +0.2 범위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어 수조 받침대를 놓고 다시 수평 확인하고 누수확인과 안개시트지 작업을 미리 해놓은 수조를 올려놓았다.

이미 소일이 충분해보일 수는 있지만 후면 경사를 넣기 위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전면에 비해 후면의 경사 부족이 측면 사진에서 더 확실하게 느껴진다.

여기서 고민하던게 걸이식여과기인데

당초 걸이식 여과기를 사용하려고 리버티 2041 한개를 구매하였으나 사용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_-;;

유목과 황호석의 배치는 아주 좋다.

토요일 저녁에 추가로 소일 4포를 넣고 쿠바펄과 에리오카리스비비파라는 포기한 상태에서 수조속에 물을 약 80~90L 정도 채우고

1) 코브라글라스 2) 라지리프 하이그로필라 3) 바리스네일리아 및 40cm 수조에서 잠자고 있던 수초를 추가하였다.

특히 코브라글라스는 전경수초로써 굉장히 심는데 노가다를 (애인님께서) 대신 해주셨다. <- 너무 고마워요... ㅠㅠ

산소발생기, 고압이탄, 외부여과기(본체만) 세팅 후 산소기로 에어레이션만 해놓은 채로 자고 일요일에 마무리 하였다.

일요일 아침에 보조외부여과기(에하임 서브필터 2213) 세팅 후 물잡이 아닌 물잡이 물고기들을 투입하였다.

1) 베일베타(금방 다시 뺐다)

2) 왁플레티 성어 4마리, 유어 5마리

3) 오토싱 7마리 (한마리는 뜰채부위 상처로 용궁으로 갔다... ㅠㅠ)

4) 레드테일블랙샤크 3마리

5) 램프아이 20여마리 (한마리는 뜰채로 건지던 중 중상을 입어 용궁으로 갔다... ㅠㅠ)

6) 체리새우 50여마리

아직 조명장비가 완벽하지 않아서 약간은 어두우면서 빛이 무섭다... -_-;;

곧 조명장비를 자작을 해서라도 완성시켜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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